Page 8 - Voiid Alpha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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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스튜디오작곡과를 지원하고자 하는 신입생들에게 하고 싶은말”
WANT TO SAY
빈
프로젝트 화면에서 멋진 음악을 만들어내는 과정은 쉽지 않습니다. 머릿속에 떠오르는 것을 그대로 표현해 내는
과정이 쉽지 않지만, 지치고 힘들어도 꾸준히 하다 보면 어느 순간 빛을 볼 것이라고 생각합니다. 자신이 하고
자 하는 의지만 있다면 충분히 이겨낼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.저도 2년 전에 피아노를 처음 쳐봤고, 음악을 처음 공부
해봤습니다. 남들보다 늦게 시작했기 때문에, 10개월 만에 스튜디오작곡과에 합격할 것이라고는 생각하지 못했습니다.
합격할 수 있었던 이유는 꾸준하게 노력하는 것 하나인 것 같습니다. 그렇다고 무리해서 준비하지 마시고, 슬럼프가 오
게 된다면 좋은 음악을 많이 듣고, 휴식을 취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. 음악을 시작한 사람들은 대부분 음
악하는 것이 행복해서 시작했을 텐데, 입시를 하다 보면 불안함 때문에 행복하지 않은 시간도 많이 생기는 것 같습니다.
행복하려고 시작한 음악인데, 꼭 즐기면서 작업하시고, 좋은 작업물을 만드시길 바랍니다.